변화에 맞춰 방송국을 뛰쳐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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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혁, 미스틱스토리 영상사업 부문장

1993년 MBC PD로 입사해 '느낌표', '무한도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등을 성공시킨 예능계 대부로, 2011년 JTBC로 이적해 '썰전'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미스틱스토리에서 '빅픽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튜디오 음악당'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