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멘트, 최소 10가지 만들기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18년 1월에 발간된 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스피치 시작의 역할은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연사는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한다. 창의성은 다양한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려보는 데서 만들어진다.

 

어떻게 하면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 여기에 '스피치를 시작하는 10가지 방법'을 준비했다. 이것만 제대로 참고한다면 1개의 메시지를 10가지 방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피치를 시작하는 10가지 방법 ⓒ천그루숲

1. 칭찬

스피치를 시작할 때 청중의 마음을 가장 쉽게 여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칭찬이다. 칭찬은 청중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잘 있었어요? 가까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내가 저기 올라가기 전에 솔직하게 '나 보고 싶었어요?' (네!) '아이, 진짜 보고 싶었어요?' (네~)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요, 여러분을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이게, 공식적으로 TV 나가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이후로 처음이에요. 그래서 제가 가장, 내가 정말 오랜만에 청중 앞에서 TV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한다면 완전히 내 편, 내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잖아요. 그래서,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그런데 '역시, 세바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왔습니다. (청중들 호응)

- 김미경, 강연 중에서

청중들은 그녀의 진심어린 칭찬과 고백에 감동을 받고 큰 호응을 한다. 구체적이고 진심이 담긴 칭찬을 통해 청중과 친해질 수 있고,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