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집중하게 하는 기능성 소재

(故 손기정 선수) 달리면 땀에 젖은 러닝셔츠와 팬티가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어. 그래서 러닝셔츠를 도려내고 팬티를 잘라보았지. 달릴 때 몸이 좀 가벼워지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 고두현, <재미있는 육상경기 이야기>, p.141

어떤 대회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러닝 대회에 청바지 차림으로 출전한 사람을 본 적이 있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5km 코스에 단체로 참가하니 마지못해 출석한 것 같았다. 휴일에 억지로 출전했으니 짜증 나는 것도 이해는 된다. 그렇지만 청바지를 입고선 5km 코스를 완주하기에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달리기는 내 몸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하는 운동이다.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옷도 잘 준비해야 즐겁게 달릴 수 있다. 러닝 의류에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들을 품목과 연결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