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앱 선택하기

모바일에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작성할 때, 스마트폰에 있는 기본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PC에서도 기본 이메일 앱이나 Outlook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이메일 앱에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메일 앱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 Gmail에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 Add-on*, PC앱, 모바일앱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이메일 앱 중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이 중 나에게 맞는 앱은 무엇일지 골라보자.

* 웹브라우저의 확장 기능으로 설치한 뒤, Gmail에 접속하면 해당 기능이 추가된 채로 Gmail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새로운 웹/앱을 소개하는 Product Hunt에서 다양한 이메일 앱을 확인할 수 있다. ©Product Hunt

기본 기능만 있으면 되는, 귀차니스트를 위한 앱

이메일을 주고받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몇 가지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소개한다.

 

Inbox by Gmail [Web, iOS, Android]*

구글에서 2015년에 정식으로 출시한 서비스이다. Gmail과 모든 데이터가 동기화되는, Gmail의 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Inbox에서 이메일을 보내면 Gmail의 보낸편지함에도 똑같이 저장된다. 따라서 Gmail과 Inbox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Inbox의 가장 큰 강점은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서 시각화해준다는 것에 있다. 아래 화면을 한번 보자.

이메일 내용을 시각화해주는 Inbox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항공편, 숙소, 기타 교통편 등 많은 예약 이메일을 받게 된다. Inbox에서는 그것들을 자동으로 한데 묶어서 위 화면처럼 보여준다. 각각의 예약 내역을 누르면 원래 받았던 이메일을 볼 수 있다.

* 2019년 4월에 서비스 종료.

 

 

Outlook Mobile [iOS, Android]

마이크로소프트(MS)의 Outlook Mobile이라는 앱은 PC 기반의 Outlook과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앱이다. 2014년에 MS가 Acompli라는 모바일앱을 인수한 후, Outlook이라고 이름을 바꿔서 재출시했다. Outlook 계정이 없어도 Gmail 등 다른 이메일 계정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Outlook Mobile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바로 파일첨부 기능이다.

파일첨부 기능이 강점인 Outlook 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