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출판이라는 찐빵의 팥소가 되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온 지 이틀째. 그 사이에 해 뜨는 거 보면서 출근하고 해지면 퇴근하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첫눈이 온다던 프랑크푸르트에서의 2015년 10월 14일. 다행히 보슬비가 내렸습니다. 걱정한 것보다 춥지 않았고요. 엉덩이를 씰룩이며 서둘러 걸으면 눈 밑과 콧등에 땀이 살짝 날 정도였습니다. 

 

오늘을 시작하며 지난 2010년 이래 디지털이라는 화두에 둘러싸인 퍼블리싱의 흐름을 볼 수 있으리란 기대를 품었습니다. 과연 그 흐름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목격할 수 있었을지요?

 

오늘 제가 목격한 어린이 출판의 흐름과 더불어 디지털화의 영향을 볼 수 있는 해외 시장 사례에 대해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