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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희망을 만들다

6장. 희망을 만들다

교육, 과연 바뀔 수 있을까

최근 교육계의 한 사회적 기업 관계자를 만났다.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곳인데, 담당자로부터 전해 들은 현실은 답답하기만 했다.

 

정부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최저가 입찰제로 선정하여 공급자 간에 부당한 경쟁을 부추기는 등 비용절감을 내세운 정책으로 교육 풍토를 천박하게 만들었다. 학교는 행정편의만 따지며, 강사 인력은 교육의 내용과 질에는 무관심하다. 돈을 벌고자 하는 공급자는 화려한 겉모습과 극대화된 효율성을 내세우고, 부모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좋아 보이는 것을 좇기 바쁘다.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마저 교육 분야의 왜곡된 경쟁으로 설 자리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좋은 교육, 바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아 보인다. 무력감이 팽배한 우리의 교육, 과연 바뀔 수 있을까?

 

어느 시대나 어떤 형태로든 누구나 교육을 경험한다.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데 있다. 하지만 각자의 과거 경험에 기대는 탓에, 변화를 불편하고 번거롭게 여기는 탓에, 또 교육의 본질과 무관한 명분에 얽매이는 탓에 교육 개혁은 늘 어렵고 더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무릅쓰고 용감하게 변화를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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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121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유**

    학부모,교사..교육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봤으면 싶은 내용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분야에 근무하는 직장인이지만 6살, 3살 딸들이 회복력이 강하고 난관을 헤쳐 나가는 능력이 많기만을 막연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오영주 선생님과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이 모이고 모여 변화하기를.. 그리고 학부모로써 적극 참여하기를 꿈꾸며 설레는 아침을 시작합니다!!
    귀중한 경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