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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로젝트를 마치며

프로젝트를 마치며

프로젝트를 종료하며 남긴 5가지

이 글은 리포트 발행 후 BIYN 팀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 기록입니다. 프로젝트의 의의와 리포트의 의미 등 저자들이 보내온 소회가 담겨있습니다. - PUBLY

 

Q1. 왜 PUBLY와 프로젝트를 시작했나요?

저희 BIYN(Basic Income Youth Network) 팀 저자들은 와이콤비네이터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IT와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 영역에서 일하는 분들과 늘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일 그리고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는 무척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2016년 1월 와이콤비네이터 대표 샘 알트만은 기본소득 연구를 시작한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 PUBLY 

 

직접적인 접점은 없었지만 저희는 느슨하게나마 이러한 관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예를 들어 2015년에는 메이커 문화를 다룬 좌담회를 열었고 2016년 초에는 '미래사회와 기본소득'이라는 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여름에는 서울에서 열린 16차 기본소득 지구대회*에서는 독일의 스타트업 경영자가 시작한 기본소득 크라우드 펀딩 실험, '나의 기본소득(Mein Grundeinkommen) 팀 담당자를 초청해 진행 상황을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 전 세계 기본소득 연구자들이 모여서 당대 이슈와 연구 주제, 실험 결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 

제 16회 기본소득 지구대회에서 발표 중인 '나의 기본소득' 팀의 아미라 예히아(왼쪽). ⓒ기본소득 한국 네트워크

하지만 지금까지 기본소득을 연구하고 관심을 보여온 이들은 시민사회 영역의 구성원들이었고 저희는 이들과 가까웠습니다. 당연히 기본소득 행사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일을 비즈니스 영역에 알리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PUBLY 플랫폼을 통해서는 이런 새로운 영역의 독자 분들과 바로 만나 생각을 나눠볼 수 있으리란 기대가 있었습니다.

 

Q2. 프로젝트 전 과정(미리보기 글 연재와 오프라인 행사, 리포트 원고 작성 과정 등)을 진행하며 겪었던 고민,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프로젝트는 'PUBLY 독자'에게 의미 있는 기본소득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로서 PUBLY가 기획한 컨셉이 있고, 기본소득을 연구하고 고민해 온 팀으로서 저희가 생각하기에 의미 있는 메시지가 있는데, 이 둘이 상충하는 지점이 일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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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69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황**

    읽으면서도 끊임없는 생각이 왔다갔다했던 컨텐츠였습니다.

    안정적인 기본 수익이 있을 때 얼마나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직접 겪어본 사람으로서 기본소득 정책에 적극 동의하면서도, 제가 그 순부담을 져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제가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컨텐츠를 읽으면서, 기본소득이 급변하는 기술의 변화에 대한 완충제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우리 사회가 좀 더 유연하게 한 시대를 넘어갈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평시에도 조금씩 고민하고 있던 개념에 대한 상세한 조사와 컨텐츠 내용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한**

    지금까지 진행된 기본소득 실험 사례들에 대한 잘 정리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