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도 어느 순간 직접 '팔아야' 할 때가 온다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제품 다 만들고 팔면 늦어요" 기획자가 직접 영업 최전선에 서야만 알 수 있는 3가지
- 계약을 따내는 '10번의 영업 루틴'과 구매 가능성을 가려내는 BANT 검증법
- 을의 처지에서 벗어나는 법, 고객이 먼저 찾는 파트너가 되는 '코칭형 영업' 전략
저자 강석태
〈아이디어 기획의 정석〉 저자, 비즈니스 전문 코치 > 프로필 더 보기
팔아야 하는 직무는 크게 영업과 마케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은 '고객의 크기'예요. 기업(B2B)을 대상으로 한다면 직접 만나 설득하는 영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개인이나 소상공인(B2C)을 대상으로 한다면 대중에게 알리는 마케팅의 비중이 높아집니다. 물론 대다수 기업에서는 이 두 직무가 명확히 나뉘기보다 서로 유기적으로 혼재되어 있어요.
주니어 때는 누구나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직무 전문성은 취업과 이직, 그리고 회사에서의 인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 시점까지는 나만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하죠. 하지만 여러분의 커리어와 전문성을 한 층 더 높이고 싶다면, 영업의 경험을 꼭 한 번 쌓아 보시길 권합니다.
사실 영업은 단순히 완성된 상품을 파는 역할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사업이 정말 될지' 가늠해볼 수 있는 가장 빠른 테스트에 가깝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사전 영업만 제대로 해봐도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거든요. 제품이 다 만들어진 후에 팔러 나가면 이미 늦습니다.
특히 영업 현장에 서면 기획자가 책상 위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세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첫째, 고객의 문제와 그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어떤 솔루션에 고객이 반응하고 지갑을 여는지 패턴을 읽게 됩니다.
- 셋째, 경쟁사의 솔루션이 제공하지 못하는 요소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