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했던 링크드인, 11년 차 마케터의 기회가 되다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잡오퍼가 쏟아진다" 이직 생각 없어도 링크드인을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 자면서도 제안이 들어오게 하려면? 눈에 띄는 프로필 세팅과 콘텐츠 치트키
  • 수락률 높이는 1촌 신청법부터 현직자 네트워킹 모임 리스트까지 🎁

저자 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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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그거 외국계 기업 이직할 때나 쓰는 거 아니야?"

동료가 링크드인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저 역시 이렇게 반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료의 권유로 계정을 만들고 꾸준히 콘텐츠를 게재하며 제가 알지 못했던 '신세계'를 만날 수 있었죠. 이제는 오히려 제가 주변 동료나 후배들에게 "링크드인 빨리 시작해!"라며 닦달하곤 합니다. 과연 링크드인은 어떤 점이 좋길래,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가져다주는 걸까요?

 

채용에서 '영입'으로, 바뀌고 있는 구인 트렌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링크드인을 통해 얻게 되는 가장 큰 기회는 바로 '잡오퍼(Job Offer)'입니다. 링크드인에서 활동하는 헤드헌터와 리크루터의 숫자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들과 꾸준히 교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안을 받게 되죠. 물론 이전에도 채용 사이트를 통해 연락받은 적은 있었지만, 링크드인을 시작한 후 기회는 훨씬 더 많아졌고 제안의 질 또한 높아졌습니다.

링크드인으로 받은 제안들 ©김미진

단순히 "조건 맞으면 지원해 보세요" 식의 제안이 아닙니다. 제가 올린 콘텐츠를 통해 저의 일하는 방식과 인사이트를 확인한 리크루터들이 '잘 맞을 것 같은' 직군에 맞춤 제안을 보내는 식이죠. 무작위식 채용 제안이 아니라, 링크드인을 통해 미리 핏(fit)을 확인하고 연락하는 분들이기에 제안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길 희망합니다. 링크드인은 '1촌' 관계 중심의 플랫폼인 만큼, 일회성 연락에 그치는 기존 채용 사이트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관심 있는 회사의 리더가 올리는 구인 포스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할 수도 있죠.

©김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