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라는 무기를 언제 내려놓을 것인가?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창업을 한 사람이 사업자 등록증을 가능한 늦게 내야 하는 이유
- 저자가 투자를 거절하고 정부지원금과 대출을 선택한 이유와 방법
- 정말로 퇴사해야 하는 시점을 판단하는 다섯 가지 체크리스트
저자 스텔스해커
대기업 직원, 스타트업 임원, 대표를 거쳐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왔습니다. 돌고돌아 제자리처럼 보이지만 그동안 먹은 경험치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 프로필 더 보기
"아이템도 정해졌으니, 이제 사업자 등록부터 해야겠죠?"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자, 가장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행동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업자 등록증은 당신이 낼 수 있는, 가장 마지막에 내야 하는 카드입니다. 의외죠?
저는 사실 이 팁을 미리 알지 못했습니다. 의욕이 앞선 나머지 덜컥 사업자부터 등록해버렸죠.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예비창업자에게만 주어지는 수많은 혜택을 놓쳤고, 법인이라는 무거운 외투를 너무 빨리 입은 탓에 가벼워야 할 스텔스 창업 시기에 행정이라는 늪에서 허우적대야 했습니다.
이 챕터에서는 제가 직접 몸으로 때우며 배운 '사업자 등록의 적기'와, 법인이라는 법적 실체가 가져오는 무거운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정부지원금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신분은 '예비창업자'입니다.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는 순간, 당신은 이 시장의 '갑'에서 '을'로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