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의무 - 선수들의 폼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팀의 퍼포먼스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시너지를 내는 방법
  • 팀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원온원 대화 리더십
  • 팀원이 겪는 문제의 뿌리를 뽑는 7가지 상황별 솔루션과 실제 경험담

저자 장윤혁

크린토피아 CSO/상무이사 > 프로필 더 보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컨디션의 업 & 다운이 있다. 업다운에서 퍼포먼스가 훌륭한 업타임을 최대화하며, 퍼포먼스가 바닥을 치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팀 관리'의 기본이다. 이것만 잘해도 성과도 내면서 사람도 잘 챙기는 훌륭한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애도 아니고, 몸과 마음이 지친 것까지 내가 신경 써야 하나? 프로라면 그런 것쯤은 알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 개인적인 영역이지 않나?

프로 축구팀 감독을 생각해 보자. 감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선수 하나하나의 컨디션, 즉 몸과 마음의 관리다. 이 말에는 아마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왜? 선수 한명 한명의 폼(form)이 각 개인의 퍼포먼스를 좌우하고, 이것이 곧 경기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의 팀 성과도 다르지 않다. 개개인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은 퍼포먼스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다운일 때는 제 실력 발휘를 못 한다. 팀장의 미션은 무엇인가? 성과를 내는 것이다. 개개인의 역량 및 팀워크를 강화한 시너지까지 더하여 팀으로서의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 기본이 개개인의 폼이다. 그래서 팀장이 폼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래서 이것만 잘해도 매우 유능한 리더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