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과 헤어질 결심, 나만의 리듬을 되찾을 결심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마음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소진 버튼'을 5why 기법으로 찾아 번아웃의 원인을 파악
  • 일의 쓸모뿐 아니라 '나의 쓸모'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내적 동기를 발견하는 법
  • 나의 영향력을 시각화하여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습관 🎁 1단계 워크시트, 동그라미 트래커 제공 🎁

저자 이주화

9년 차 커리어 코치 > 프로필 더 보기 

"아 역시, 일잘러!"라는 칭찬. 그로우어에게는 더 이상 동기부여가 되지 않죠. 왜? 이미 n년 이상 들은 칭찬이니 진부하기도 하고요. 일을 잘하는 건 이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한 일도, 못한 일도 실은 우리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죠. 동네방네 칭찬과 인정을 떠벌리고 싶은 마음도, 실수를 회피하고 싶은 마음도 익숙해졌습니다. 다시 말해, 남들의 칭찬은 더 이상 '당근'이 되질 않고, 실수 앞에선 '셀프 채찍질'도 두려워하지 않는 상태가 된 거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일하면 일정 이상의 성과를 계속 낼 거라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한데, 이 '익숙'과 '능숙' 사이를 오갈 때마다 문득 '일하는 기계'가 되어버린 기분이 느껴지는 게 문제죠.

 

기억나시나요? 올해가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기대감이 가득한 채 목표와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매일 주어진 일을 척척 '잘' 해내다 보니 목표도, 계획도, 또 희망찬 마음의 불씨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 번아웃,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요?

  • 단순히 일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 나의 쓸모를 등한시하고, 일에만 몰두할 때 찾아옵니다.
  • '번아웃인가?'라고 수시로 자문하는 사람보다는 제 할 일을 '묵묵히' 잘 해내는 사람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오죠.

🙌 번아웃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매일 스스로를 납득시킬 만족감의 근거가 필요해요.
  • 스스로를 움직일 내적 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 일의 쓸모뿐만 아니라 나의 쓸모까지 확신을 가질 때, 무기력감, 자기 불신, 번아웃과 작별할 수 있습니다.

"성과는 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쭉 이렇게 가는 게 맞을까?"

"대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