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좋아하고, 모이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하루에 8만 명씩 다녀가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의 모든 것
  • 글로우서울 팀의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주는 고객 중심의 공간 기획 노하우
  • 놀라운 '원더 포인트'가 있는 비일상적인 공간 경험을 설계하는 과정

Interviewee 정회성

글로우서울 공간디자인팀 총괄 > 프로필 더 보기

Interviewee 박준우

글로우서울 공간디자인팀 팀장 > 프로필 더 보기

ⓒ글로우서울

반갑습니다. 퍼블리 독자 여러분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회성(이하 정): 글로우서울에서 공간디자인팀을 총괄하고 있는 정회성 실장입니다. 대학에서 건축학과를 전공 했으며, 건축사사무소 에서 아파트 부터 상업시설까지 크고 작은 공간을 디자인하다가 글로우서울과는 대표님의 스카웃 제안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베이스였던 회사를 건축으로 확장 하려던 대표님의 생각이 맞아서 3년전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일 하고 있습니다. 글로우서울에서 공간 중심의 프로젝트는 공간디자인팀이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는데요. 이번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 도서관은 박준우 팀장과 함께 고민하며 완성했습니다.

 

박준우(이하 박): 공간디자인팀 팀장을 맡고 있는 박준우라고 합니다. 건축사무소를 다니다 3년 전부터 글로우서울에서 일하고 있어요. 건축만 할 때는 완공된 후 건축의 빈 공간이 어떻게 채워지는지 알 수 없었어요. 멋있게 완성한 건물이 텅 비어 있으면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했죠.

 

그때부터 공간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인테리어와 콘텐츠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결국 매출이 일어나고 자금이 순환해야 좋은 공간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생각들을 하던 차에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면서 돈도 잘 번다는 회사가 있다길래 합류하게 됐어요. 

 

간략한 소개에서도 회사와 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