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17년 차 리더 선배가 알려주는 사업계획과 프로젝트 관리의 기본
- 리더에게 필요한 3가지 순간(계획, 의사결정, 리더십)과 그에 대한 노하우
- 조직의 구성원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 리더가 자신을 경영하는 방법
Interviewee 장윤혁
크린토피아 CSO/상무이사 > 프로필 더 보기
퍼블리 독자 여러분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윤혁입니다. 두산 그룹의 사원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크린토피아 CSO로 일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일해온 17년 차 직장인입니다. 경영 전략을 주 업무로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성장에 관심이 많아요. 성장과 행복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이 두 가지 키워드를 갖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크린토피아의 CSO로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임원으로서 경영과 전략을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크게 보면 3가지인데요. 먼저, 기본적으로는 전략을 수립합니다. 장기적으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고민해서 목표를 잡고, 어떤 전략 과제를 해야 하는지 뽑는 거죠.
두 번째는 매니지먼트 프로세스라고 해서, 성과 관리예요. 목표를 잡고 방향을 세우고 전략 과제를 뽑으면, 그걸 누가 언제까지 할지 정하고 관리하는 거죠. 잘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으면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고 푸시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하나는 약간 독립적일 수 있는데, 신사업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거예요. 회사의 가치를 높이려면 새로운 사업이 계속 필요하니까요. 보통 전략을 세워 회사 전체 조직을 움직이기도 하지만, 신사업이나 중요한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팀을 직접 리드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에는 크게 탑 라인과 바텀 라인이 있는데요. 탑 라인은 매출이나 성장을, 바텀 라인은 수익성을 고민합니다. 둘 다 살펴보긴 하지만, 저는 주로 탑 라인을 담당하며 회사의 매출을 드라이브하는 쪽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