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불가능한 것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보도자료 배포, 상위 노출이 아닌 정량 데이터로 보고하는 법
  • 노출 형태, 언급 형태, 기사 사진 등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노하우
  • 현업 실무자가 만든 🎁언론사 구분, PR 포인트 예시 템플릿 제공🎁

저자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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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이런 기사를 보면 A의 서비스를 당장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꽤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머리에 남습니다. 보도자료의 역할이 바로 이런 것 같습니다. 기사를 통해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자연스럽게 생긴 인지와 친근감을 통해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게 만드는데요. 결과적으로 상품·서비스를 체험할 확률도 올릴 수 있고, 지원자로서 채용 지원을 해봐야겠다는 마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기사여야 하겠지만요.

 

기업의 홍보 담당자는 목표 마일스톤을 도달할 때마다, 신규 서비스를 론칭할 때마다, 심지어 부정적인 기사를 밀어내야 할 때마다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그럼 전 이렇게 묻고 싶어요. 보도자료의 성과는 어떻게 측정하고 계시나요?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퍼블리

이 말은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께서 말씀하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사나 블로그 등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사실 드러커 연구소에 따르면 이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고 해요. 실제로는 "측정 불가능한 것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셨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있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일은 아니지만 경영 성과에는 정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마케팅 액션에 따른 결과 즉, 측정할 수 있는 지표들을 관리해야 함은 물론이고, 측정 불가능한 부분, 그리고 측정 가능하더라도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액셔너블 지표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