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메일에 쓰기 좋은 깔끔하고 담백한 인사말 50개

이 글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1) 부담스러운 쿠션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게 메일을 시작/마무리 하고 싶은 분
    2) 상급자/상사에 보내는 메일을 쓸 때마다 인사말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는 분
     
  • 어떻게 활용할까요?
    1) 이 콘텐츠의 링크를 카카오톡 '내게 쓰기', 북마크, 즐겨찾기 등등에 저장합니다.
    2) 메일 쓸 때 이 콘텐츠를 창에 띄웁니다.
    3)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Ctrl+C, Ctrl+V 하여 활용합니다.
    4) 메일을 길게 쓰는 후배에게도 이 콘텐츠의 링크를 공유해보세요!

저자 힛시커

제약업계 6년차, 품질부서 대리 >프로필 더 보기

대다수의 직장인 분들이 이메일을 작성할 때 맨 위에서부터, 'OOO 님께,' 부터 써내려가기 시작하실 거예요. 그러면 이제 그다음에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게 인사말이죠.

 

바로 용건부터 들어가기에는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본론을 꺼내기 전, 자연스럽게 아이스브레이킹 할 간단한 인사말을 생각해 내는 것도 쌓이고 쌓이면 많은 시간을 잡아먹게 됩니다. 특히나 본 용건이 전하기 껄끄러운 내용이라면..? 완곡한 빌드업을 위해 메일 도입부 작성부터 깊게 고민하게 되는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쿠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쿠션어는 말 그대로 '쿠션' 내지는 '완충제'의 기능이지 실제 의미가 담겨있지 않음을 모두가 암묵적으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완곡하고 부드러운 의사 전달과 비즈니스 매너를 위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인사말도 쿠션어도 너무 남발하게 되면 독자에게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어 센스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다수의 상급자/상사는 본론을 빠르게 듣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수려한 미사여구로 가득한 메일보다는 깔끔하고 담백한 인사말에 이어서 본론을 등장시켜 메일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보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업무 상황별 바로 가져다 쓰실 수 있는 담백한 사무용 인사말을 알려 드릴게요. 

  • 상급자/상사에게 메일로 보고할 때의 인사말 6가지
  • 거래처/협력사용 인사말 10가지
  • 부탁/요청하는 상황에서의 인사말 10가지
  • 도움을 받았을 때의 감사 인사말 7가지
  • 명절/연휴/휴가 때 쓰는 인사말 10가지
  •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할 때의 인사말 7가지

상급자/상사에게 메일로 보고할 때의 인사말 6가지

직속 상급자나 상사와는 하루에도 여러 번, 자주 연락을 주고받기 때문에 형식적인 표현보다는 너무 잦지 않은 가벼운 인사말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입니다. 이에 더하여 각 수신자의 성향을 고려해 인사말 분량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소프트 스킬까지 장착한 더욱 센스있는 일잘러가 될 수 있겠죠? 

 

메일의 목적에 따라, 사안의 경중 정도에 따라 보고 메일 작성 시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

📃보고 시작 인사말

  • 팀장님, 요청하신 OOO 내용 확인하여 아래 전달 드립니다.
  • 요청하신 OOO건 관련하여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연락이 조금 늦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아래 OOO건 관련 보고 드립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한 핵심 내용) 결과적으로 OOOO 여부가 관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