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점 없는 우리 브랜드… 어떻게 팔지?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작은 브랜드가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
-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점, 초격차 USP 만드는 방법
- 남다른 USP를 만드는 7가지 실전 팁과 '발상의 전환' 사례
저자 이재무
브랜딩/마케팅 에이전시 더브릭스 대표 > 프로필 더 보기
그야말로 브랜드 춘추전국의 시대입니다. 대기업의 산물이던 가치 소비와 친환경부터 감도 높은 모델과 제품을 활용한 촬영까지, 많은 브랜드가 상향 평준화됐습니다.
좋은 비주얼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마케터는 늘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 우리 브랜드… 정말 신경 써서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전혀 몰라주는 것 같아요.
😢: 먹는 음식이라, 기초 화장품이라, 건강기능식품이라… 심의 통과하려고 보면 우리만의 차별점이 없는 것 같아요.
😔: 우리 브랜드의 장점이요? 많죠. 그런데 비슷한 장점을 가진 브랜드가 너무 많아요.
우리 브랜드의 장점을 제대로 내세우지 못해 다른 제품이 더 많이 소비되는 걸 보면 마음 한편이 아리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마케팅과 브랜딩에 더 투자하자니 예산이 한정적이라 힘들고, 우리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내세워서 차별화하자니,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USP입니다. USP는 'Unique Selling point'의 약자로, 브랜드의 수많은 장점들 중 우리만이 가진 유니크한 것을 말합니다.
- 누구에게 팔 것인지
- 그들이 가진 문제는 무엇인지
- 이를 해결할 우리만의 장점이 있는지
이 3가지를 찾아낸다면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점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10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의 마케팅을 운영하며,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는 작은 브랜드에 더 명확한 차별점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USP를 잘 찾아내, 브랜드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한다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