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워킹맘 미션: 죄책감 갖지 않기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분들은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낳고도 일과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 이미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서도 스타트업에서 멋지게 일하고 있는 세 워킹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 20대 워킹맘 이정윤 대표님, 30대 워킹맘 구아정 모더레이터님, 40대 워킹맘 양춘미 대표님이 각각의 시선으로 경험담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콘텐츠 제공 스여일삶('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이 콘텐츠는 국내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스여일삶에서 2021년 12월 11일에 진행한 
<스타트업 우먼 파워 페스티벌>의 토크 세션을 퍼블리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 구아정(이하 구): 안녕하세요. '창업가'와 '엄마'라는 두 역할을 모두 맡고 계신 두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양춘미(이하 양): 교육 콘텐츠 플랫폼 'THE배우다' 대표 양춘미입니다. 현재 9살 아이 엄마입니다.

🍎 이정윤(이하 이): 임신 육아 정보 어플 '빌리지베이비' 이정윤입니다. 올해 3월 출산해 곧 돌을 앞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 구: 아무래도 코로나19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을 것 같은데요. 양춘미 대표님은 어떠셨나요? 특히나 초등학생은 원격 수업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었잖아요. 

🥑 양: 사실 제 아이는 '보육'이라는 개념을 넘어선 나이라 그런지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집이라는 공간에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만큼, 나름의 원칙을 세웠습니다. 거실에 큰 식탁이 있는데요, 그 옆에 탁자를 하나 더 두어 재택근무를 위한 저만의 공간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