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래더 아닌 커리어 모자이크 시대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바뀌어버린 커리어 패러다임. 경력 사다리를 오르는 게 아닌 커리어 모자이크를 쌓아야 하는 이유
- 사실 커리어의 80%는 뜻밖의 우연으로 결정된다? 커리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5가지 태도
- 그럼 어떻게 모자이크를 만들라는 거야? 경력 전환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1가지: 흥미로운 내러티브
※ 본 콘텐츠는 2021년 11월에 발간된 <채용 트렌드 2022>의 본문 내용을 퍼블리의 시선으로 발췌해 구성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커리어 패러다임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전에는 줄을 잘 서면 '경력 사다리(Career Ladder)'를 잘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평생직업 시대에는 '커리어 모자이크(Career Mosaic)'를 쌓아야 한다.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한 직장에서 평균적으로 머무는 기간은 3년 정도로 나타났다. MZ세대의 경우, 직장은 잠시 머무는 정류장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이 거쳐 가는 직장의 수는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제 막 직장에 들어가 근무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조건 사다리만 따라가면 자신의 무능이 드러난다
피터의 원리(Peter Principle): 관료적 위계 서열 조직인 계층 안에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무능의 수준까지 승진한다는 원칙.
즉, 관료제는 경력 중심으로 직원을 승진시키기 때문에 무능한 자가 능력 이상의 자리를 맡게 되어 비효율성을 초래하게 된다는 말이다. 피터의 원리는 1969년 로런스 피터와 그의 동료 레이먼드 헐이 <피터의 원리>라는 책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