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잡는 프레젠테이션에는 어떤 디테일이 숨어 있을까?

이 글은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강의, 보고, 경쟁 PT처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발표 연습을 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분
  • 프레젠테이션 할 때 레이저 없이도 내가 원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고 강조하고 싶은 분
  • 프레젠테이션 직전 또는 중간에 애니메이션을 잘못 사용했다가 난감했던 적이 있는 분

저자 한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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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잡스 대표. 초보자를 위한 PPT 교재 < 나도 잘 하고 싶다, 파워포인트 > 저자입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교육을 통해 직장인을 위한 보고서 PPT 템플릿과 파워포인트 활용법,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식, 경험, 스킬을 바탕으로 한 사이드잡의 시작을 돕습니다.

 

[기회를 잡는 프레젠테이션의 디테일]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취준생 시절,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 된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장면을 떠올리셨나요? 혹시 무대 위에서 여러분의 성과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은 아니었나요? 

 

자신감 있는 눈빛과 표정,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유려하고 위트 있는 말솜씨. 여기에 스티브 잡스 뺨치는 여러분의 프레젠테이션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홀린 듯 경청하는 청중들의 모습까지.

그런데 막상 직장인이 되면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 키워드와 이미지 중심의 감성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보고서 형태의 문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집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일이 간혹 생기기는 합니다. 문제는 프레젠테이션 빈도는 낮지만 하나하나가 중요한 이벤트라는 점이지요. 학점에 일부 반영되던 대학 시절 팀플 발표를 맡아도 마음이 가볍지 않은데, 회사에서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그 이상의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발표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