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과 사전 준비는 끝, 이제 남은 건 실전뿐!
이런 분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 유저와 함께 하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예산도 준비 기간도 넉넉하지 않은 분들
- 요즘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
- 자사 브랜드에 메타버스 트렌드를 접목시켰을 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시험 삼아 진행해보고 싶으신 분들
저자 박예빈
커리어리 Marketer.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커리어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해 얻은 인사이트를 브랜딩과 마케팅에 적용하는 소비심리전문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배워서 나누고자 합니다.
※ 이 아티클은 [메타버스 완전정복]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지난 아티클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다뤘는데요. 이어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본격적인 행사 진행 과정을 설명드리고, 피드백과 소소한 팁까지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실 최근 들어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유행처럼 번졌지만, 그에 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는 분들은 아직까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 탓에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일반 오프라인 모임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아티클을 통해 개더타운 루프탑 파티의 상세한 진행 과정과 행사를 진행하면서 커리어리 팀이 얻은 귀중한 인사이트까지 전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행사가 점점 더 늘어날 텐데요. 이번 아티클을 참고하시면 관련 지식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행사 당일: 내부 리허설부터 네트워킹 타임까지
자, 지금부터 개더타운 루프탑 파티가 열리는 당일로 돌아가 볼게요. 공식 일정은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였지만, 커리어리 팀은 그보다 앞선 오후 7시에 내부 리허설을 시작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