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이디어 내기 전에 '페르소나'를 짜주세요!

[검색하긴 귀찮고 물어보긴 민망한 실무용어]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뉴스레터 <뽀시래기의 지식 한 장>을 큐레이션 한 콘텐츠입니다.

✋뽀-하! (뽀식 하이)

 

버스 래핑 광고를 진행하기로 한 김뽀식🐥의 팀.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멋진 광고 아이디어를 골똘히 생각해 보았지만 

 

도통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제자리걸음을 하며 머리를 쥐어뜯고 있을 때... 

 

대리님이 슬쩍 커피를 마시자 하셨다.

 

🐥뽀식: 광고 아이디어가 도통 안 나와요.. 😢 

🙋🏻‍♂️최 대리: 저희가 진행하려는 버스들 노선도랑 위치한 회사들을 보면서 페르소나를 자세히 짜볼까요? 

🐥뽀식: (말씀 주시는 페르소나가 게임입니까 BTS 앨범입니까?)

  • 페르소나(Persona)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설정된 가상의 고객을 말한다. 이 가상의 고객을 만들 때는 나이, 성별뿐만이 아니라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졌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부터 어떤 정보에 노출되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느끼는 것까지 설정한다. 
  • 왜 페르소나를 설정할까? 페르소나가 뚜렷할수록 상품을 이용할 타깃을 명확히 지정할 수 있고 따라서, 상품 제작 방향, 마케팅 방향이 뚜렷해진다.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페르소나의 유래

페르소나는 원래 연극 등에서 배우가 쓰는 가면을 뜻합니다. 이 용어가 마케팅 업계로 넘어와서는 '실재하는 고객에 가깝게 가상으로 설정된 대상'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지요.

 

💪페르소나를 잡을 때 고민할 점 세 가지!

이 사람(페르소나)은 누구인가? 평소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생활 패턴을 가진 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이 사람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왜 우리 제품/서비스가 필요한지가 아니라, 이들이 원래 가진 니즈를 파악합니다. 

이 사람은 왜 우리에게 관심이 있는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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