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학원은 없나요?"

이 글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재직 중? vs 퇴사 후? 최적의 이직 준비 타이밍이 궁금한 직장인
  • 회사를 다니며 이직 준비를 하고 싶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주니어
  •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이직 성공률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저자 몽자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외국계기업', '중견기업'을 거쳐 현재는 국내 IT대기업에서 서비스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총 3번의 이직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변 동료들을 위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주말랭이라는 뉴스레터도 운영 중입니다.

누구나 이직을 꿈꾼다. 이유는 다양하다. 더 좋은 처우를 받기 위해서, 월화수목금금금 끝도 없이 이어지는 야근에 진절머리 나서, 그냥 지금 다니는 회사가 싫어서 등등. 

 

하지만 막상 이직하려고 마음을 먹었어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해진다. 또, 잘못된 이직이 '내 발목을 잡지는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어도 이직에 성공한 사람이 주위에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나는 23살에 중소기업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지난 5년간 총 3번의 이직을 통해 외국계 회사,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기업까지 여러 회사를 경험했다.

 

물론 이직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13전 4승 9패라는 달고 쓴 맛을 보았다. 맨땅에서 직접 넘어지고, 흔들리고 다시 일어나며 온몸으로 험난한 이직 세계를 겪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업계 최고의 대기업에 다니며 이직에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이직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볼 곳이 없어 막연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 아티클은 '이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그저 막막하기만 한 이직 주니어들을 위한 글이다. 이직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내가 직접 경험한 이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내가 이직할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을 주제로 작성한 2개의 아티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