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역시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보인 사람을 고객으로 데려온다'라는 점에서는 3단계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3단계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내에서 어떤 행위를 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마케팅을 했다면, 4단계에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라는 채널과 상관없이 우리 웹사이트 쇼핑몰에서 특정 행동을 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마케팅합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내에서 끝난 행동이냐, 우리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행동이냐는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단순히 동영상 광고를 10% 조회한 사람보다는 우리 웹사이트에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은 사람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지갑을 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겠죠.
우리 웹사이트에서 특정 행동을 했던 고객들을 리마케팅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픽셀(Pixel)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