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픽셀은 선택이 아닌 필수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페이스북 광고 실무 가이드]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 본 콘텐츠는 '페이스북 광고 성과는 '타겟'이 좌우한다: 맞춤 타겟, 유사 타겟'에서 이어집니다.

 

이 글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페이스북 광고를 하고 싶지만, 페이스북 픽셀의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
  • 페이스북 픽셀을 통해 성과를 제대로 분석해보고 싶으신 분
  • 페이스북 픽셀의 설치원리를 파악하고, 이를 우리 브랜드에 바로 활용하고 싶으신 분
  • 리마케팅(리타겟팅)의 기본은 이해했고, 더 고도화된 타겟 설정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고 싶은 분

저자 유성민

그로스해킹 에이전시 LABBIT에서 마케팅 총괄 및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완벽 입문>, <페이스북 퍼포먼스 마케팅 with 구글 애널리틱스>의 2권의 책 저자이기도 합니다.

지난 아티클에서 페이스북 광고 실무 5단계 중 세 번째 단계(광고에 반응한 사람을 잡아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 아티클을 읽으셨다면 '리마케팅(리타겟팅)'이란 개념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으셨을 거예요.

 

이번에는 그다음 단계(제품에 반응한 사람들 잡아라!)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성민

4단계 역시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보인 사람을 고객으로 데려온다'라는 점에서는 3단계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3단계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내에서 어떤 행위를 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마케팅을 했다면, 4단계에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라는 채널과 상관없이 우리 웹사이트 쇼핑몰에서 특정 행동을 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마케팅합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내에서 끝난 행동이냐, 우리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행동이냐는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단순히 동영상 광고를 10% 조회한 사람보다는 우리 웹사이트에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은 사람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지갑을 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겠죠.

 

우리 웹사이트에서 특정 행동을 했던 고객들을 리마케팅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픽셀(Pixel)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