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 업무 시간에 주식하는 거 아니지?

[미국 주식과 친구하기]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이런 분들께 이 글을 추천합니다

  • 재테크 열풍을 팔짱 끼고 지켜보며 '누가 뭐래도 주식은 도박이지…!'라고 생각하는 분들
  • 미국 주식의 수수료와 세금이 무서워 시도할 엄두가 안 나시는 분들
  • 영어로 빽빽한 재무제표를 상상만 해도 두통이 심하게 오시는 분들
  •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밖에 모르는 주식 초보

지금까지 [미국 주식과 친구하기] 시리즈를 통해 아마존, 애플, 구글 등 미국 대표 우량주들의 투자 포인트를 살펴봤는데요. 시리즈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미국 주식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미국 주식은 위험하다', '수수료 떼면 남는 게 없다',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거부감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식 하나하나를 설명드리기보다, 미국 주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일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미국 주식 시장' 전반을 분석해보며 미국 주식에 투자해도 괜찮은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분들은 국내 주식을 하면 업무 시간에 자꾸 주식 앱을 보게 되고, 일도 손에 잘 안 잡히셨을 겁니다. 주식한다는 말 꺼냈다가 부장님께 딴짓 그만하라는 소리 들을까 눈치도 보이실 거고요. 이제부터는 당당하게 부장님께 말씀합시다!

 

"부장님, 저는 미국 주식 합니다!"*

* 미국 주식 정규 거래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에서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라 업무 시간과 겹칠 가능성이 적다.

저자 Cephas

기업대출 전문가

미국에서 MBA 재무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 상업은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미주친(미국 주식과 친구되기)'이라는 컨셉으로 유튜브블로그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수익률: 어차피 결론은 우상향

각자 원하는 수익률은 다르겠지만 투자의 목표는 단 하나, '자산 불리기'겠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 같은 투자금이라면 조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