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성장하는 오프라인 매장, 츠타야 서점

[일본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제안법]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이런 걸 알려드립니다!💡

  •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020년 츠타야 서점의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 츠타야서점은 2020년에만 3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어요.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츠타야 서점의 최신 마케팅 전략은 뭘까요?

저자 정희선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일본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과 리서치 업무를 합니다. MBA 과정에서 소비재 마케팅을 전공하였으며, 우리 생활에 밀접한 소비재와 리테일 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TSUTAYA)는 국내의 다양한 매체에 자주 등장합니다. <지적자본론> 등 츠타야 서점을 기획한 마스다 무네아키(増田宗昭)의 철학을 소개하는 책들도 국내에 다수 소개된 상태입니다.

 

마케팅이나 기획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도쿄에 가면 다이칸야마(代官山)의 츠타야 서점(T-SITE)*을 빠지지 않고 방문합니다. 명실상부, 츠타야 서점은 일본의 잇플레이스입니다.

* 관련 기사: 고객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TSUTAYA T-SITE (퍼블리, 2018.3.28)

 

츠타야의 실적 역시 고공 행진 중입니다. 2020년 츠타야 서점의 서적과 잡지 매출은 2019년 대비 10% 증가한 1427억 엔(약 1조 4800억 원)을 달성하며 이전의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 관련 기사: 츠타야 서점·잡지 2020년 연간 판매 총액… (PR Times, 2021.1.21)

 

츠타야는 서점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재편함으로써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츠타야는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DVD 및 음반 렌탈 사업에 주력하던 점포 약 70개를 정리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의 보급으로 DVD 렌탈 실적이 악화된 것이 주원인입니다.

 

동시에 츠타야는 2020년에만 약 3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열며 서점 비즈니스를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점포는 출점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테마와 컨셉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