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뜨겁게 달군 '틱톡' 뉴스

[전 세계 1위 앱, 틱톡 이야기]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이런 걸 알려드립니다!💡

  • 중국판 틱톡 '더우인'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앱이 된 비결
  • 전 세계 앱 매출 1위 회사의 춘절 마케팅 전략
  • 문자에서 영상으로, 메신저 서비스와 일상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지난 설 연휴, 포털 사이트를 살펴보던 중 틱톡의 중국판 '더우인(抖音)' 뉴스가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영화배우 유덕화(刘德华, 류더화)가 더우인에 계정을 만드는 조건으로 170억 원을 받았고, 그가 더우인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12분 만에 참여자수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유덕화에게 쏜 선물만 86억 원 상당이라는 소식이 집중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더우인이 춘절(春节,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뿌린 세뱃돈만 2000억 원이 넘는다는 기사도 보였습니다. 더우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돈을 이렇게 쏟아부은 걸까요?

 

최근 숏클립 플랫폼 틱톡의 국내 월 이용자 수는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틱톡은 '요즘 애들'을 사로잡은 앱으로 연일 화제인데요.

 

중국에서 숏클립 플랫폼은 더 이상 '요즘 애들'만의 앱이 아닙니다. 중국 숏클립 플랫폼 이용자 연령 비중 변화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 2020년 4~50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숏클립 플랫폼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앱으로 발돋움하고 있죠.

출처: <2020年短视频用户价值研究报告>, CSM Media Research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토피아에 따르면, 틱톡은 2020년 5억 4000만 달러(약 613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앱 매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운로드 수도 8억 5000만 건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도 틱톡을 꼭 닮은 숏폼 영상 '릴스(Reels)'를 출시했고요.

 

틱톡은 앞으로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틱톡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이 앱이 어떤 식으로 생활에 어떤 식으로 스며들었고,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