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 차] #제프베조스 #피드백 #빠른성장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3분 만에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출퇴근길에 빠르게 훑어보고, 더 알고 싶은 소식은 '전문가 코멘트와 함께 기사 보기'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커리어리(a.k.a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굿바이 제프 베조스, 헬로 제프 베조스
무슨 기사 봤어?
아마존 CEO 자리를 물러나는 제프 베조스가 떠나기 전 아마조니안(Amazonian)*에게 남긴 편지 전문을 번역했다.
*아마존 직원
요약하자면?
저와 아마존의 여행은 27년 전에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오직 아이디어였을 뿐,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130만 명이 넘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바로 발명이었습니다. 발명은 우리 성공의 뿌리입니다. 우리는 다 같이 말도 안 되는 짓을 했고, 이 미친 짓을 정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끊임없이 발명하세요. 그리고 아이디어가 처음에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절망하지 마세요. 헤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호기심이 여러분의 나침반이 되도록 하세요. 항상 첫 번째 날(Day1)로 남을 수 있게 하세요
왜 알아야 해?
💡 제프 베조스는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을 세계 최대 상거래 업체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 아마존 CEO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블루오리진*등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것을 밝혔다.
*관련 기사: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올해 유인 우주비행 도전(한겨례, 2021.1.15)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유지영 (탈잉/P2P사업(튜터팀)총괄)
피드백이 멍들지 않도록
무슨 기사 봤어?
업무 성과에 대한 피드백이 오히려 팀원들의 역량을 저해한다는 연구를 통해 피드백의 문제와 함께 '더 나은 피드백 방법'을 제시한다.
요약하자면?
💣피드백의 문제💣
📍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다.
👉 평가는 무엇을 기준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단점과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은 오히려 학습효과를 떨어트린다.
👉 신경학적으로 우리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분야에서 더 빠르게 성장한다.
📍 탁월함은 키울 수 있지만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
👉 탁월함은 개인의 역량을 자연스럽고·유연하고·영리하게 보여줄 때 발휘된다. 관리자는 팀원에게 탁월한 역량을 갖추도록 요구할 수 없다.
🔑더 나은 피드백 방법🔑
📍 결과에 주목해라.
👉 팀원에게 "그래, 그거야"라고 말하며 잘한 부분으로 관심을 유도하라.
📍 자신의 본능적인 반응을 공유하라.
👉 단순히 평가하거나 고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의 성과를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공유해라.
📍 우선순위 인터럽트를 항상 기억하라.
👉 고칠 부분을 바로 말하면 배울 기회를 빼앗기 때문에 '휴식과 소화'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
📍 현재·과거·미래를 탐험하라.
👉 팀원의 문제 상황부터 보지 말고, 팀원의 현재 잘 되고 있는 부분 3가지부터 시작해 과거 경험, 당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어떤 것을 해야 할지 팀원에게 반문해라.
왜 알아야 해?
💡 오늘날 피드백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지만, 과도한 솔직함이나 지나친 투명성은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
💡 피드백은 '개개인이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되어야 한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한성규 ('지금 써보러 갑니다'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