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지금 다니고 있는 국내 기업의 조직문화가 마음에 안드는 직장인
- 스펙보다는 역량으로 평가받고 싶은 취준생
- 연차보다는 성과로 평가받고 싶은 직장인
- 외국계 기업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뭐가 좋은지, 나에게도 좋을지 알고 싶은 사람
- 본 콘텐츠는 1달 전에 발행된 퍼블리 아티클 '외국계 기업 5곳에 합격한 현직자가 들려준다! 외국계 취업의 진실 혹은 거짓'에서 이어집니다.
저자 서창희
16년 차 경력의 외국계 기업 현직자입니다. 기획, 전략, 분석 쪽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경험에서 얻는 배움의 가치를 존중합니다. 또한 배움의 공유를 통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글 또한 세상을 조금 더 좋은 곳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아티클에서는 제가 16년간 5개의 외국계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이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 혹은 이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성공적인 취업(이직) 이후의 삶, 즉 외국계 기업에서 실제로 일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탓에, 밖에서 외국계 기업을 볼 때는 막연하게 환상을 품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쌓인 불만들이 한 방에 해결되는 꿈의 직장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저 역시 입사 전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것 역시 결국은 직장생활입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계 기업 문화에 대한 다양한 오해들을 현직자의 입장에서 하나씩 팩트체크해 보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의 하루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