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 #아모레퍼시픽 #픽사 #사업독점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시끌시끌한 요즘. 외부의 이슈에 휘청이는 기업이 발생하는가 하면,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처럼 주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유지하는 기업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아모레퍼시픽, 우리 고객 데이터는 우리가 관리해야지

무슨 기사 봤어?

스스로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춘 '데이터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선언한 아모레퍼시픽.
🔍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수집·생성·해석·관리·적용하는 역량

 

요약하자면?

📍 소비자가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시대에 '데이터 리터러시'는 필수 불가결해졌다.
 

📍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대규모 내부 개편을 통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 관리하게 되었다.


📍 이들의 목표는 개방형 데이터 도서관을 구축해 의사결정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당장 필요한 마케팅 정보를 아웃소싱 기업에 의뢰해 2~3일 만에 받는 것과 이를 직접 분석해 한 시간 만에 얻는 것의 차이는 물리적 시간 차이가 아니라 '된다, 안 된다의 문제

- 홍성봉 아모레퍼시픽 최고디지털기술 책임자

 

왜 알아야 해?

💡 계속되는 모바일·이커머스·언택트 서비스 증가에 따라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 자체 데이터 리터러시를 보유하고, 이를 의사결정 현장에서 즉각적 활용하는 것은 사업 경쟁력 평가의 척도가 되었다.

💡 이는 추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서비스 업계에 미칠 영향력 반증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최정윤 (마케팅 매니저/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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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헛스윙을 줄이면 홈런은 따라오기 마련

픽사 에니메이션의 창업자 에드 캣멀(Ed Catmull)

무슨 기사 봤어?

1986년부터 2018년까지 픽사를 이끌었던 에드 캣멀의 <포춘(Fortune)> 인터뷰. 픽사 영화의 성공 타율이 높은 비결은 "성공을 좇는 것이 아닌, 실패를 피하는 방법에 있다."

 

요약하자면?

📍 픽사의 목표: 단순히 돈을 버는 '흥행'을 넘어 '세상에 없던 이야기를 잘하는 것.'


📍 콘텐츠 제작은 제작자의 영감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 따라서 성공의 패턴과 흥행 코드 설정하는 게 아니라🙅‍♂ 위기와 실패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


📍 더불어 리더는 구성원과의 벽을 허물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영화를 한번 개봉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영화를 내놓는 것보다, 그전에 문제들을 마주하고 헤쳐나가는 편이 낫습니다.

- 에드 캣멀(Ed Catmull)

 

왜 알아야 해?

💡 콘텐츠 사업에서 1)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방향성을 정하고, 2) 리더의 역할을 정립하고, 3)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영화 흥행의 타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윤성원 뉴스레터 [썸원의 SUMMARY & EDIT]의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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