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 쏟아지는 업무와 미팅 속에서 어떻게 일을 처리할지 몰라 매일 울며 야근하는 주니어: 일이 너무 많아서 울고 계신가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업무를 처리하느라 좀비가 되어 퇴근하시나요?
  • 일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 돌발 상황이 생기면 당황부터 하는 신입사원: 이 아티클을 통해 일의 구조를 제대로 잡고, 업무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 '쳐내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일의 중심을 잡아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인: 저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툴과 사용법을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이 아티클로 본인의 업무수행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해보세요.

저자 김정희

글로벌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 툴 '앱스플라이어(AppsFlyer)'에서 파트너 개발 담당자를 맡아 다양한 협력사 대상 교육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모바일 게임 회사 '넷마블(Netmarble)'에서 글로벌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며 동시에 디지털광고사기탐지 시스템, 시각화툴, 마케팅 BI 등 모바일 앱 마케팅에 주요한 기술들을 도입/기획/구현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업무가 동시에 밀려들 때, 효과적인 대처법

막 회사에 발을 내딛고, 조금씩 회사생활에 적응해가며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일이 너무 많다'였습니다. 실제 업무량도 많았지만, 비슷한 일을 하는 동료들보다 더 일에 허덕이는 기분이었어요. 맡은 일을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온종일 밀려드는 일을 허덕이며 처리하다 야근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지쳐버렸어요. 좀비 상태로 있다가 겨우 잠드는 날이 이어지자, 일하지 않을 때의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가물가물해졌습니다.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와 잠들기 전에 울기도 했고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시도했던 방법 중 하나가 업무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일이었어요. 그래야 나의 일을 충분히 이해하고, 계획하고, 조정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원했던 건 '내가 일을 주도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업무에 우선순위를 둔다고 해서 당장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지만, 문제 해결의 출발점인 것만은 분명해요. 덕분에 그 후로 저는 여러 업무가 밀려드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업무를 처리하는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