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Editor's Comment

- 유통의 본질로 돌아가 매일 혁신하는 브랜드, 마켓컬리(1)에서 이어집니다.
- 챕터 이미지 ©마켓컬리

내부에서는 2년 전인 2017년이나 2020년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하며 일하지만, 경쟁 업체가 등장하고 '마켓컬리 스타일'이 대중화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산업이 변화해 가는 것을 느낍니다. 변화된 지형 속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다양성을 발견하는 반가움도 큽니다.

 

특히 상품을 촬영하고 광고하는 방식, 포장재를 혁신하고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는 등 유통과 관련된 많은 산업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특히 유통업계가 서비스 경험과 브랜드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다는 게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김슬아 대표는 "산업의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었을 때 그것이 기업가치로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마켓컬리는 여러 방면에서 기존 유통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것이 지금 마켓컬리의 가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켓컬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든 영역에서 어떤 가치를 전달할지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초심과 소신은 '유통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 매일 옳은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마켓컬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콘텐츠에 반영하고 고객이 그 가치를 발견할 때, 브랜드가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에 #마켓컬리를 검색해 보면 관련 포스팅이 굉장히 많은데요. 주로 고객님들의 자발적인 인증샷과 후기가 많습니다. 이런 후기들은 초창기에 컬리가 입소문을 타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컬리의 서비스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고객님들이 어떤 제품에서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공유되는 포스팅을 통해 매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거든요.

 

확장된 상품 카테고리와 늘어난 신규 고객,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배송 건수 속에서 고객의 피드백은 마켓컬리와 생산자가 품질을 관리하고, 유통을 혁신하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유통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해답은 모두 고객의 목소리에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