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감수성이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18년 4월에 발간된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큐레이터의 코멘트는 회색 박스로 표시했습니다.

소비자들과 심리적,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유통업체들은 경제적 이슈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적 현안에도 귀를 활짝 열어야 한다. 더욱이 유통업계는 여성 고객의 비중이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전사적 차원에서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을 키울 필요가 있다.

 

젠더 감수성에 대한 정의야 학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간단하게는 '젠더 이슈를 감지하는 능력'으로 정리할 수 있다. 보다 광범위하게는 젠더 간 차이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그 차이들이 만들어내는 여러 영향, 나아가서 성차별과 젠더 불평등을 인식하는 능력까지 포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