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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인터뷰: 바이럴 필름의 새로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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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인터뷰: 바이럴 필름의 새로운 기준

저자 박경은 편집 이승아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인터뷰: 바이럴 필름의 새로운 기준

세상 물정 모르던 청년들이 시작한 크루

평범한 광고인 줄 알았다. '왕년의 테리우스' 안정환, 푸근하고 여유로운 눈빛의 그가 어딘가를 응시하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슛을 날린다. 영원한 현역, 영원한 테리우스라는 서사로 이어질 줄 알았던 광고의 기상천외한 반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카메라 브랜드 캐논(Canon) 광고는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다. "도대체 이 '약 빤' 광고는 뭐야?" 시청자는 환호했다. 이 광고를 만든 회사가 만든 약 빤 광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 캐논 광고 <안정환의 파워무비> 풀 버전 ©Canon Korea

 

돌고래유괴단. 광고계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제작사다. 캐논, 이마트, 유니클로 등 굵직한 광고주들의 광고를 만들었고, 2018년 9월 삼성전자와 함께 만든 웹드라마 <고래먼지>도 호평을 받았다.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돌고래유괴단을 이끄는 신우석 감독을 만났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 그를 알아보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인터넷 어디선가 "리즈 시절의 안정환 선수를 닮았다"는, 신 감독에 대한 인상비평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랬다. 그는 최근 "제작 의뢰가 밀려드는데 제대로 소화를 못 하고 있어 계속 거절하고 있다"며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신우석 감독, 돌고래유괴단 단장

박경은(이하 생략): 들어오는 일이 많아지면 사람을 더 뽑아야 하지 않나요.

신우석(이하 생략):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사람 수는 정해져 있고, 저희가 해오던 작업 방식도 유지하다 보니 할 수 있는 일의 총량에 한계가 있어요. 일을 더 많이 처리하려면 조직을 키우고 체계적인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아직 내부에서 그런 부분까지 정리하지는 못했어요.

 

왜냐하면 저희는 일반적인 회사 개념이나 구조가 아니라 일종의 팀처럼 생활하고 일해왔거든요. 직원이라기보다는 함께하는 동료, 공동체라고 생각하면서 팀이나 서로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일한 거죠. 조직을 키우려면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당장 뽑는 사람한테 그런 걸 기대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새로 채용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언제까지 이런 방식으로 일할 수 있을까 싶긴 해요.

 

돌고래유괴단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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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601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충실한 인터뷰에서 나오는 인사이트

  • 김**

    현업에 계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좋았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특별한 비법 보다는 꾸준함, 진정성,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이런분들이 인정 받는 시대가 되어간다는 점에서 동기부여가 되는 아티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