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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금융위기 10년, 투자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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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금융위기 10년, 투자를 말하다

부록: 금융위기 10년, 투자를 말하다

금융위기 후 10년, 투자의 승자와 패자

2018년은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고 투자 지형이 바뀐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다. 그렇다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인 투자 부문은 무엇일까?

 

영국 시장에 계속 투자한 사람들은 현재 두 배의 수익을 달성했고,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기술주 호황으로 이익을 보았다. 반면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과 같은 은행주에 투자한 사람들은 아직도 손실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파산인 리먼 브라더스의 붕괴는 영국 시장에도 타격을 입혔다. 2008년 9월 15일 붕괴 이후 4 거래일 동안 FTSE 전체 주가지수(FTSE All Share)*는 가치가 약 10% 하락하였고, 크리스마스에 이르러서는 가치의 약 25%를 잃게 되었다.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런던 증권거래소(LSE)가 1995년 공동으로 설립한 FTSE 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

 

6개월 후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전에 영국 시장에 투자된 금액 10,000파운드(한화 약 1,500만 원)는 FTSE 전체 주가지수에도 반영되었듯 6,581파운드(한화 약 970만 원)로 하락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과 영국 중앙은행은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일환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며 금융 시스템에 자금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영국 시장을 꿋꿋이 지켰던 투자자들은 현재 2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FE의 자료에 따르면, 리먼 브라더스 사태 전날 밤 FTSE 전체 주가지수에 10,000파운드(한화 약 1,500만 원)를 투자했다면 배당금의 재투자를 통해 현재 21,000파운드(한화 약 3,100만 원)의 가치 상승을 누리게 된다. 시장이 저점을 찍었을 당시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은 훨씬 더 큰 수익을 달성했다. 영국 중·소형주에 투자한 사람들은 영국 대형 기업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에 비해 주가 변동성이 심해 마음고생은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수익을 올렸다.

 

증권회사 AJ 벨(AJ Bell)의 투자 부문 이사 러스 몰드(Russ Mould)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일 때는 대형주가 가장 좋은 실적을 내거나 가장 적은 타격을 입습니다. 반면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 중·소형주가 가장 좋은 실적을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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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137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박**

    금융 변동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음.

  • 황**

    파이낸셜 타임스를 번역해서 정제한 내용인만큼, 주관적인 메시지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평가를 보류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금융위기의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잘 설명하였다는 것이며, 특히 초보 투자자들이나 금융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