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Editor's Comment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출간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는 파워리더 18인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무대를 주름잡던 아이들, 가요계의 선봉에 서다: 이수만 / 양현석 / 박진영
- 브라운관을 역동적으로 누비는 사장님은 감성 뮤지션: 윤종신 / 유희열
- 한 마리 백조를 띄우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이는 물갈퀴처럼: 정훈탁 / 김종도
- 갑에서 을이 된 프로듀서, 예능공룡이 되기까지: 안인배
- 국내 최초, 연예인을 계약한 PR 전문가: 여준영
- 식품 기업에서 미디테인먼트 꽃피운 철의 여인: 이미경
- 내 것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음악을 발판으로: 한성호 / 황세준
-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으로 새 판을 짜는 승부사: 김우택
- 웃음과 감동이 뚝닥, 국민 예능을 선도하는 도깨비 방망이: 김태호 / 나영석
- 글로 대중을 뒤흔드는 판타지 메이커: 김은숙 / 박재범
- 아티스트는 누군가의 창조물이 아니다: 방시혁

위의 18명의 인물 중 본 리포트의 큐레이터 차우진이 선정한 '한류 메이커즈' 4인만을 발췌하여 인상적으로 읽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전문을 읽고 싶으신 분은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책을 참고해주세요.

&#9426;나무엑터스

나무엑터스는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2004년 설립 이래 드물게 한결같은 회사다. 싸이더스뿐 아니라 여러 회사들이 상장을 통해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며 양적 성장을 지속해온 데 반해 로드 매니저 출신의 김종도 대표가 있는 나무엑터스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창립 멤버로 합류한 김동식 이사를 포함해 경영진 대부분과 고인이 된 김주혁, 이은주를 포함해 문근영, 도지원, 김혜성, 신세경까지 창립 배우들이 현재까지 쭉 한솥밥을 먹고 있다.*

* 2018년 6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