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힘(2011년)

[콘텐츠 발행일: 2018.08.17]

 

우리 회사 주주 여러분께

우리는 AWS의 가치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초 안에 우리 서버의 용량을 두 배로 만들어주었으니까요. 우리처럼 고성장 환경에 있지만 소규모 개발팀을 운용하는 경우, 우리가 전 세계 음악 커뮤니티에 최상의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5년 전 우리 서버가 다운됐을 때는 언제 회복될지 모른 채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처지였죠. 하지만 지금은 아마존의 지속적인 혁신 덕분에 우리는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밴드페이지(BandPage)의 CTO인 크리스토 토런의 말입니다.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수준으로 컴퓨터 용량을 측정하고자 하는 밴드페이지의 니즈를 AWS가 어떻게 만족시켰는지 잘 보여줍니다. 밴드페이지는 현재 50만 명의 밴드와 음악가가 1000만 명 이상의 팬들과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1년 4월 아마존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고, 두 달 뒤 하루 평균 50~70건의 주문을 받아 아마존 런치 박스 분야에서 1위 판매자가 됐습니다. 그러다 8월과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주문량이 폭주해 하루 평균 300건, 많을 때는 500건의 주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말 놀랐어요.

FBA로 아마존에서 주문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생활도 훨씬 더 편해졌습니다. 게다가 프라임 서비스에서는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는 것을 고객들이 알게 된 이후, 제품이 정말 미친 듯이 팔려나갔습니다.

켈리 레스터는 이지런치박스(EasyLunchboxes)를 운영하는 주부 사업가입니다. 이 업체는 혁신적인 간편 포장법을 적용한 생산 라인을 운영하며, 환경 친화적인 런치 박스 용기를 사용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