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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큐레이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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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큐레이터의 말

콘텐츠 제공 북스톤 큐레이터 홍동희 편집 정인혜
들어가며: 큐레이터의 말

기획자의 말

지식은 우리 삶에 변화를 일으킬 때에만 그 가치가 있다.  -에피쿠로스

얼마 전 미팅에서 받은 명함에 적혀 있던 말입니다. 지난 3개월 간 Book curated by PUBLY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했던 생각을 요약하면, 윗 문장의 '지식'을 '책'으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이렇습니다. "책은 우리 삶에 변화를 일으킬 때에만 그 가치가 있다."

 

물론 단언하기에 위험한 문장입니다. 책은 그 자체의 물성만으로 만족감을 주기도 하고, 사는 것만으로도 지적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베고 자는 용도, 뜨거운 것을 받치는 도구, 인테리어의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위험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우리의 일과 삶에 변화를 일으킬 만한 책은 독자가 '읽어야 한다'는 당위 때문입니다. 저 스스로도 책장에 꽂힌 책을 보며 계속 하는 생각이고요.

그래서 Book curated by PUBLY는 뭔가요?

책을 읽다 보면, 책 너머 '이 책을 읽었을 누군가의 관점'이 궁금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을 PUBLY가 선정하고, 선정한 책을 재미있게 읽을 만한 큐레이터에게 제공, PUBLY 팀과 큐레이터가 재미있고 의미 있게 읽은 문장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면 어떨까? 

 

8월과 9월에는 이런 방식의 책과 큐레이터의 매칭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Day 1> IT 스타트업 기업의 흥망성쇠를 경험한 큐레이터, 홍동희 님이 정리한 아마존 이야기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서점> 서점을 창업한 큐레이터, 김소영 님이 밑줄 친 서점 이야기
  • <맥락을 팔아라> 블로거 생각노트 님이 의미있고 재미있게 읽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첫 번째 책 <Day 1>의 큐레이션을 함께한 홍동희 큐레이터는 이렇게 Book curated by PUBLY를 정의해주었습니다.

당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PUBLY. 책을 고르는 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까지 아낄 수 있도록 책을 고르고 정리했습니다. 책을 다 읽자니 시간이 충분치 않고, 그렇다고 요약만 읽자니 내용이 충분치 못하다고 느꼈다면 Book curated by PUBLY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혼자 읽어도 좋지만, 신뢰할만한 누군가의 안목으로 재탄생한 책들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앞으로 Book curated by PUBLY를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관련하여 아이디어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anna@publy.co 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부디, 잘 읽어주세요!

 

- PUBLY CCO 김안나 드림

큐레이터의 말

어떤 기업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본다는 것, 더군다나 영어로 된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회계나 재무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소개할 책 <Day 1> (북스톤, 김지헌/이형일)은 마치 아마존의 재무제표를 전문 용어나 복잡한 숫자 없이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 쓴 책입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수 년에 걸쳐 주주들에게 직접 쓴 편지 내용을 바탕으로 아마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아마존이 어떤 정신에 기반하여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마존의 이름 앞에 붙는 다양하고 대단한 수식어들이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철저히 고객 중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사결정
과감한 투자
 <Day 1>은 가장 최근의 편지(2014년)*와 가장 처음의 편지(1997년)을 먼저 다루고 있습니다. 이 두 편지만으로도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모두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마존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추린 뒤 2014년과 1997년을 잇는 다리로 놓아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제프 베조스의 이메일은 1997년이나 가장 최근에 쓴 이메일이나 배어 나오는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쩌면 작은 회사일 때부터 이미 큰 회사를 그릴 만큼 배포가 있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회사가 이렇게 커진 지금도 앞으로 더 커질 미래를 꿈꾸며 여전히 Day 1의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아마존' 이라고 하면 열대 밀림 속 아마존 강이 아닌 회사 아마존을 먼저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IT 업계에 발을 걸치고 있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아마존의 위상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여전히 성장하며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

아마존 에코 ⓒShutterstock.com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하여 최대의 온라인 전자 상거래 회사가 되었고, 지금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상품 추천 알고리즘부터 스마트 스피커, 드론 배송,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적용 사례인 아마존 고Amazon Go까지 아마존은 첨단 기술을 앞서 적용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자칫 아마존은 이미 충분히 성장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사람들에게 아마존은 앞으로 충분히 더 크고 대단해질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듯한 이 책을 '아마존 성장의 비결' 혹은 '고객 중심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 큐레이터 홍동희 드림

#1 들어가며: 큐레이터의 말 마침.

독자 평가

현재까지 786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윤**

    역시 아마존의 제프베조스. 최고다..

  • 황**

    사례 위주로, 아마존의 서비스와 서비스의 핵심가치를 대화를 통해서 쉽게 풀어 나간 점이 좋았습니다.

Intro: 아마존을 알면 전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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