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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록: 당장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오로빌 A to Z

부록: 당장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오로빌 A to Z

준비사항

Editor's Comment
이 글은 김지수 저자가 2016년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지금 현지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2018년 2월에 수정하였습니다.

1. 비자

  • 인도 관광용 비자 (3개월 + 3개월): 오로빌에서 자원봉사자로 거주하지 않아도 인도 관광비자로 와서 지낼 수 있습니다. 단,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거나 유닛에 근무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 X- Entry 비자: 오로빌에서 3개월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를 하고 싶다면 X-Entry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발급절차나 방법은 SAVI를 통해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메일)

 

2. 환전, ATM

달러를 인도 루피로 환전할 수도 있지만 장기거주 할 경우 씨티은행 ATM을 이용하세요. 환율이 좋습니다. 첸나이 공항에서 오로빌까지 가는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을 고려해 약 5,000루피정도 한국에서 환전하면 될 듯합니다.

 

3. 날씨

오로빌은 일 년 내내 평균 기온이 33도 정도로 덥습니다. 가장 더운 시즌인 3~5월에는 40도를 넘어갈 때도 있고, 우기에는 첸나이와 폰디체리에 홍수가 날 정도로 비가 많이 오기도 합니다. 오로빌은 나무가 많아 더운 날에도 주변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더 낮고, 홍수가 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오로빌도 덥고 비도 많이 옵니다. 오로빌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기간은 건기인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이 시기엔 습하지 않아 덜 덥고, 밤에는 2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4. 도착 직후

첸나이 공항에서 오로빌로 오는 경우, 인도 현지버스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택시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최대 1,900루피. (2018년 2월 현재 기준) 링크에 택시 서비스를 예약하는 이메일 주소와 오로빌로 가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5. 심카드sim card

심 카드는 오로빌의 꿀라빨라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선불 요금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유심을 사러 갈 땐 여권을 챙겨가야 합니다. 패키지를 모두 사용하고 다시 충전할 경우, 통신사 로고가 그려진 슈퍼나 구멍가게를 찾아가서 충전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 구입처: 통신사 로고가 그려진 슈퍼, 혹은 구멍가게

- 통신사: Vodafone, airtel, JIO, Reliance 등

- 종류: 선불pre-paid 충전, 데이터 따로 구매가능 (구입 시 여권 지참 필수)

독자 리뷰

현재까지 91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정**

    그렇게 내용이 무겁지 않아 시간될 때 편하게 읽기 좋았습니다. 읽는 내내 흥미롭고 가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일렁이네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자신에게 집중하는 법을 배웠다는 것에 저 역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 글을 통해 새로운 것을 접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짧게 나마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

  • 박**

    저 또한 제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여러가지 고민만 떠 앉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응시 후 대학에 갈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연한 고민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순히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호기심 하나로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중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생활방식이 있는지, 얼마나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막연히 안다고만 생각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정말 제 생각이 미치지 못한 범위로 세상이 다양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혹 나중에 세계여행을 계획 할 일이 있거나 아니면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을 때 오로빌 이라는 도시를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호기심에 정독하게 되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살아온 저에게는 지나친 환경주의자의 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번에 있었던 쓰레기 대란으로 알지 못했던 쓰레기의 결말을 알게 되었는데 여기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것 같네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한 번쯤 가르쳐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