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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에필로그: 한국의 푸드 산업에 묻다

이분영 이분영 외 1명
에필로그: 한국의 푸드 산업에 묻다
"We are designing our future"의 진짜 의미

reThink Food라는 행사를 소개하는 글의 맨 마지막 문장이다. 여기서 내가 프롤로그를 쓸 당시 주목했던 단어는 '디자인한다'는 것이었다. 산업의 리더로서, 미래를 선제적·주도적으로 '디자인'하겠다는 결의와 자신감이 인상적이었다.

 

reThink Food 2017의 세션 정리를 마무리하면서 다시금 이 문장을 되뇌어보니, 단어 하나하나가 reThink Food 컨퍼런스가 추구하는 산업 리더십과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 우리(we): 이 컨퍼런스는 미국 푸드 산업을 선도하는 구성원들의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컨퍼런스 기획자, 발표자, 사회자, 청중 모두 합쳐 200~300명 남짓 되는, 어찌 생각해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모임이다. 하지만 이들은 푸드 산업 내에 실질적 변화를 위한 협력 구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역량과 자원, 그리고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다.
  • 우리의 미래(our future): 이 컨퍼런스는 푸드의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변화에 대한 건설적 토론을 지향한다. 소비자, 사회, 환경 등 푸드의 미래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서 변화의 동인(왜?)을 찾아보고, 커뮤니티의 문제의식과 접목하여 푸드가 변화해야 할 방향을 '우리의 미래'로 정의하고 있다.
  • 디자인하고 있다(are designing):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들이 '디자인'하는 것은 '트렌드 세팅'이라고 해석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오히려 디자인 씽킹 세션에서 다룬 것처럼, 현재 푸드 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푸드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는 해석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이처럼 푸드를 'reThink'하기 위해 모인 푸드 산업의 리더들. 그들이 바라보는 푸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들여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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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167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정**

    몇 편의 콘텐츠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업 리더십에 대한 부분보다 푸드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푸드에 관한 각각의 정의를 내린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푸드 산업의 블록체인에 관한 부분은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좋은 정리와 마지막 5대 키워드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총 14개의 챕터 134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