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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이 푸드에 집착하는 이유: 밀레니얼과 푸드의 미래(1)

밀레니얼이 푸드에 집착하는 이유: 밀레니얼과 푸드의 미래(1)

소비자에 대한 담론으로 시작된 reThink Food 2017

reThink Food 2017의 첫째 날은 푸드 소비자에 대한 담론으로 시작되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 '밀레니얼 세대'이다. 이들은 디지털 매체와 친숙하고, 이전 세대와 다른 소비 패턴을 보이며, 미국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주요한 소비 계층이다.

 

게다가 밀레니얼 이후 세대를 칭하는 'Z세대' 까지 포함하면, 이 젊은 세대들*은 미국 인구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젊은 세대들이 푸드를 어떻게 인식하고 소비하는지가 푸드 산업의 미래를 바라보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 Z세대(Generation Z 또는 Gen Z)는 주로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자를 의미하나 명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컨퍼런스 연사들이 이 두 그룹을 '밀레니얼' 또는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로 통칭하며, 두 그룹의 특성을 구분하여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본 리포트는 특별히 구분이 필요하지 않은 한, '밀레니얼'로 통칭한다.

 

밀레니얼은 푸드에 관심이 많다. 맛집을 찾아다니고, 옷보다 음식에 더 많은 돈을 쓴다. 유명 셰프들을 셀럽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큼의 파급력도 지녔다. 오가닉(organic), 완전 채식주의(vegan), 글루텐 프리(gluten-free) 등 식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도 밀레니얼 세대에서 급부상한 트렌드이다.

 

소비자 관련 세션 중 가장 나의 관심을 끌었던 세션은 <A Taste of Generation Yum>이라는 책의 저자 이브 폴(Eve Turow Paul)의 프레젠테이션이었다. 이브 폴은 이 책에서 푸드에 집착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Yum 세대(Generation Yum)'로 정의한 바 있다.

 

뉴욕에서 대학원 재학 당시, 밀레니얼이 왜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는지 궁금해서 리서치를 시작했다는 그는, 현재 'ETP 인사이트(ETP Insights)'라는 푸드 관련 자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푸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고, Forbes를 비롯한 여러 미디어에 푸드 관련 글을 기고하며 푸드 산업의 지적 리더(thought leader)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는 2015년 구글 푸드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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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538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정**

    몇 편의 콘텐츠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업 리더십에 대한 부분보다 푸드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푸드에 관한 각각의 정의를 내린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푸드 산업의 블록체인에 관한 부분은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좋은 정리와 마지막 5대 키워드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총 14개의 챕터 134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