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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뉴칼라: 김태용(1인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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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국의 뉴칼라: 김태용(1인 마케터)

한국의 뉴칼라: 김태용(1인 마케터)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난 'ㅌㅇ'만의 방식

고백한다. '태용'에 꽂힌 건 내가 미디어업계 사람이어서다.

 

어느 날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리얼밸리'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친구 중 누군가 '좋아요'를 누른 모양이지, 하고 생각했다. 들여다보니 'ㅌㅇ'이라는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었는데, ㅌㅇ을 만든 건 김태용이었다.

 

태용과는 구글뉴스랩펠로십 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태용은 당시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알트'라는 뉴미디어를 만들고 있었다. 올드 미디어 종사자에게 뉴미디어 창업자는 신선했다. 자연스럽게 그와 그리고 알트와 페친이 되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페이스북이 영리하게 내 타임라인에 리얼밸리 영상을 띄워준 것이다.

 

영상은 별 다른 게 없었다. 사람 1명이 나와서 떠들기 시작한다. 그것도 10분 넘게. 카메라 움직임도 거의 없고, 현란한 애니메이션 효과 같은 것도 없고 자막도 정직하다. 그런데도 중간에 정지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아니, 이건 뭐지? 길게 만들면 안 보는 거 아냐? 1분 30초를 넘으면 안 되잖아. 중간중간 화면 전환이 있어야 지루하지 않은 거 아냐?

영상을 안다고 하기 어렵지만, 모른다고 하기에도 섭섭한 올드 미디어 종사자가 보기에 그의 영상은 신기했다. 기존의 문법과 다른데, 그게 또 유효했다. 1인 미디어로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것도 신기하다.

 

'넌 대체 누구니?'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사심이 담긴 인터뷰다. 하지만 성패 여부를 떠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부딪치고 실행하는 이는 이미 '뉴칼라'가 아닌가?

 

스스로를 '1인 미디어' 대신 '1인 마케터'로 부르는 김태용의 이야기, 나만 궁금한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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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749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뭘 해야 하나 싶었는데 고민에 많은 힌트를 주었다

  • 황**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가려는 길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데 큰 도움이 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