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도쿄에는 사업적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넘쳐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준비생의 도쿄>에서 30여곳의 목적지만을 다룹니다. 글이라는 콘텐츠로 구성해야하는 특성상 메시지가 분명하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곳만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지를 선별하기 위해 1차 후보군으로 100여곳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에서 트렌디해서 유행을 타거나, 인테리어만 눈에 띄거나, 북적대기만 하는 핫플레이스로 보이는 곳들은 현장답사 일정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렇게 현장답사할 장소를 50여곳으로 추렸습니다. 직접 방문한 목적지 중에서도 리서치 내용과 현장의 모습이 다르거나, 스토리로 풀어내기 어려운 곳들은 <퇴사준비생의 도쿄> 리포트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엄선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선별의 기준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사업적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는 흥미롭지만, 리포트에 담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아쉬웠지만 제외시킨 곳들 중에서 아쉬움을 넘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을 3곳 선정해 '아깝지만 담지못한 곳들'에서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