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고의 맥주'를 찾고 있는 한국의 맥주 덕후를 위하여! '드물고(Rare), 찾기 어렵고(Hard-to-Find), 독특한(Exotic)' 맥주를 선보이는 시애틀 비어페스트(Seattle Int'l Beerfest)에 공감각(共感覺)자인 저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차의 향에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의 서두를, 사과의 맛에서 색을 느낀다는 저자가 글로 전하는 맥주의 맛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남들은 모르고 나만 아는 맥주가 있을 때, 어깨가 으쓱해지는 맥주 애호가시라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