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2006년 신발 한 켤레가 팔릴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씩 기부한다는 일대일 기부 개념을 도입한 탐스를 설립한다. 2010년 9월에는 탐스의 아이디어가 맨 처음 떠올랐던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100만 켤레째 신발을 아이에게 신겨주었다. 그렇게 몇 년간 신발을 나눠주었던 블레이크는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바로 안경 사업이다. 2011년 6월 7일, 탐스는 일대일 안경 사업을 시작해 안경 하나가 팔릴 때마다 눈 치료비나 수술비, 안경을 기부한다.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은 블레이크를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기업가들 중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빌 게이츠는 『타임』에 기고한 글, '자본주의를 수리하는 법'에서 블레이크와 탐스를 다루었다. 블레이크는 독서와 여행을 열렬히 사랑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격언은 "너 스스로 세상에 원하는 변화가 되어라"라는 간디의 말이다.
웹북 · 6개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