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미는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파리 어학연수 중 미술관의 매력에 빠져 대학원에서 미술 이론을 공부했다. <가나아트> 객원기자를 거쳐 월간 <디자인> 기자로 일했으며, 디자인 컨설팅 회사 이노디자인에서 기획, 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기획 업무를 하며 30대를 보냈다. 무엇이든 경험하고 도전하기를 좋아하여 인도 첸나이에 체류하는 2년동안 인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교육하고,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인도에서 참여한 빈민 지역 봉사를 계기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한국에 돌아와 한국해비타트의 협력개발 국장으로 NGO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동남아 식수 오염지역에 정수기 지원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오픈핸즈OpenHands의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다양한 기획을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
웹북 · 9개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