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기업의 관점과 태도와 체질을 바꿔 끝내 운명을 바꾸게 만드는 e커머스 전문 컨설턴트. 197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에서 웹 디자인, 기획, 영업, 정부 공공사업 e커머스 모델 개발까지 e비즈니스의 거의 전 영역을 담당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돈의 성질과 흐름에 관심을 갖고, 돈을 만들고 가지는 자들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10년 동안 벤처기업에서 ‘죽을힘을 다해’ 일해도 무너진 가세를 일으켜 세울 수는 없었다. 스스로 ‘돈을 만드는 자’가 되기 위해 결심한 그는 2006년 375,200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온다. 우연히 읽은 책에서 수제화가 유망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수제화의 메카 성수동으로 무작정 찾아가 3년간 모텔에서 자며 수제화 온라인 도매 사업을 성공시킨다. 처음 서울로 올라올 때 그의 휴대전화에는 서울에 사는 그 누구의 연락처도 없었지만, 이후 지금까지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주얼리, 유아용품, 침구류, 가구, 코스메틱, 조명, 연예인 쇼핑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해오며 e커머스 분야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2009년 한 의류 쇼핑몰의 전문 경영인이 되어 일 매출 500만 원을 10개월 만에 1억 원으로 만든 일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다.
웹북 · 8개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