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본질은 결국 진심, 그 진심을 성과로 바꾸는 마케터입니다. 대행사, 스타트업을 거치며 언론홍보, SNS, 브랜딩, 그로스 마케팅까지 폭넓게 경험해왔습니다. 마케팅 영역마다 조금씩 요구하는 성향과 역량이 다르기에, 한때는 제가 좋아하는 마케팅과 그렇지 않은 마케팅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1n년 차가 되어 돌이켜 보니, 결국 중요한 건 스킬이 아니라 모든 마케팅을 관통하는 '본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본질은 사람에서 시작되는 진심이라고 믿어요. 저는 진심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직관성과 디테일을 중요시 여기며, 오늘도 한 끗 차이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