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빅뱅, 강혜정, 구혜선, 유인나 등과 함께했던 YG엔터테인먼트, 하정우, 서강준, 김성균, 김새론 등과 함께했던 판타지오를 비롯해 25년간 다수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거치면서 줄곧 매니지먼트라는 한길을 걸어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해외분과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류 스타들의 발전적인 해외 진출과 교류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고군분투 중이다. 2017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대중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의 집행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 기술의 등장으로 사회 전 영역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영역만큼은 결국 ‘사람’이 선두이며 중심이라는 가치를 근간으로 후배 양성과 인재 발굴을 위해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예술경영학과 겸임 교수로 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를 가르치고 있다.